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싼타페 신형의 근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싼타페는 중형 SUV 모델로 5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입니다. 전면부와 측면부는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으나 후면부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었는데요. 출시된 지 3개월이 지났는데 현재는 어떤 상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외관 디자인
신형 싼타페는 놀라운 강인함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로 독창적이고 견고한 외관을 완성합니다. 현대자동차 엠블럼을 재해석한 H 라이트와 21인치 대형 휠은 차량의 특별한 존재감을 부각하는 데 일조합니다. C필러에 적용된 '히든타입 어시스트 핸들'은 루프랙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다양한 편의 기능과 인포테인먼트 사양은 운전 및 탑승의 편의성을 높여주어 실제로 차량을 이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각진 형상에도 불구하고 공기저항계수 0.294를 달성하여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자랑합니다. 리어 스포일러 각도 최적화, 후측면부 엣지 적용, 차량 하부 언더커버 및 상∙하단 액티브 에어 플랩의 적용은 높은 효율성을 실현합니다.
실내 디자인
신형 싼타페는 테라스 콘셉트의 대형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한 실내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든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넓은 거주 공간을 자랑합니다.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이 조화를 이룬 이 차량은 실내 공간과 수하물 용량, 그리고 편의성 면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합니다. 전반적으로 커진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신형 싼타페는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725ℓ(VDA 기준)의 수하물 용량은 골프 가방 4개와 보스턴 가방 4개를 편안하게 수납할 수 있어, 여행이나 레저 활동에 이상적입니다.
출고 대기 기간
싼타페의 출고 대기 기간은 가솔린 모델 4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10개월의 기간을 대기해야 출고가 가능합니다.
결함
싼타페를 초기에 출시한 일부 고객들에게 결함이 발생했는데요. 주행중 경고등이 들어오면서 시동이 꺼지고, 계기판이 뒤집어지는 상황, 리어 와이퍼가 부착되지 않고 출시가 되는 등 일부 고객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가격
디 올 뉴 싼타페는 가솔린 2.5 터보 모델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각 모델의 세부 가격 정보입니다. (개별소비세 5% 기준)
가솔린 2.5 터보 모델
- 익스클루시브: 3,546만 원
- 프레스티지: 3,794만 원
- 캘리그래피: 4,373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
- 익스클루시브: 4,031만 원
- 프레스티지: 4,279만 원
- 캘리그래피: 4,764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
마무리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는 공간성과 혁신적인 디자인, 편의성을 강화한 차량으로 눈길을 끄는 모델입니다. 테라스 콘셉트의 대형 테일게이트는 언제 어디서나 아웃도어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넉넉한 실내 공간과 넓은 트렁크는 여행과 레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신형 싼타페와 함께라면 편안하고 즐거운 여정이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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